"경계선 지능인 지원 체계 구축해야"
광주사회복지협의회ㆍ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토론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기)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춘문)가9월 25일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와 비장애인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우리 사회의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생애주기별 유아, 아동, 청소년의 실태와 현황, 그리고 교육청 및 교육부의 지원 계획과 경계선지능인의 정신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알아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와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은 이명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발제자 이교봉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서울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체계 구축을제안했고, 이어 발제한 허유성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2024년 광주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계회 수립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노한종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이주연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단장,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정은강 무등육아원 원장, 황수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이 참여했다. 김영기 회장은 "경계선 지능인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온전히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오늘의 토론이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드림("경계선 지능인 지원 체계 구축해야" < 노동·복지 < 뉴스 < 기사본문 - 광주드림 (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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